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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 4월 중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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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수험생 건강 및 안전 최우선 고려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3월 21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서울시 제1회 임용시험도 연기됐다. 서울시는 3일 ‘2020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일정’에 대한 연기 공고를 발표했다.

 

필기시험일은 4월 중으로 연기되며 필기시험을 포함한 제1회 임용시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재공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등이 급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연기 사유를 밝혔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2조의2에 따르면 시험실시기관의 장은 재해·재난 또는 그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공고된 기일에 시험을 실시하기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시험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기하거나 변경하여 실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로써 올해 공무원시험은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과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경찰공무원 경채의 항공, 피해자심리, 경찰특공대에 이어 서울시까지 연기가 확정됐다. 3월 28일로 예정된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과 4월 4일로 예정된 경찰공무원 제1차 공채 및 경채 시험의 연기여부에 수험생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기타 시험시행과 관련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에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 공개채용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650명을 선발하는 올해 서울시 제1회 임용시험은 1만 7425명이 출원해 2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직류별로는 146명으로 공채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사회복지(일반)이 4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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