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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무원시험, 예정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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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지역인재 7급 등 시험연기 없어
인사처, 시험장 확대 등 코로나19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지난 22일 법원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이어 29일 시행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과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인사처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역인재 7급 수습시험도 예정대로 치른다”라고 전했다. 인사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응시자의 안전 및 확산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5급 공채 시험은 시험장 13개를 추가 확보해 총 31개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험실별 수용인원은 예년 25~30명에서 15명으로 축소됐으며 수험생간 거리는 2배 가까이 넓어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서울은 14개교에서 25개교로, 부산과 대전은 1개교에서 2개교로 각각 시험장이 증가했다. 대구와 광주는 지난해와 동일한 1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서울 송파중학교에서 치를 예정인 2020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도 예정대로 오전 10시부터 시험을 시행한다.

인사처는 시험시행 전·후에 시험실 및 복도, 화장실 등 주요 시험시설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채용주관부처로서 책임 강화를 위해 인사혁신처 간부와 직원을 전국 모든 시험장에 방역담당관 등으로 파견, 감염예방 및 방역조치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행하고 관리한다.

 

만약 관리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은 지정된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수험생 전원에 대해 보건당국의 관리대상자가 있는지 사전확인한다. 이외 단순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와 코로나19 발생 국가 등을 방문한 출입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자진신고시스템에 신고할 것을 공지했다. 등록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시험장 주 출입구는 단일화해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모든 출입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바른 후 발열검사를 거쳐야만 입장할 수 있다. 발열검사 결과 37.5℃ 이상인 응시생은 문진표에 따라 재검사 후 발열이나 기침이 심하면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험생은 본인의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주기 바라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시험당일 진행하는 안전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70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에는 총 1만 2595명이 출원해 3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5급 공채 행정은 36.4대1, 5급 공채 기술은 29.6대 1, 외교관후보자는 28.4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시험의 올해 선발규모는 총 145명이며 481명이 원서를 접수해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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