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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교육청 지방직 공무원시험, 응시율 59.4% 기록

[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17개 지방교육청의 2020년 지방직 공무원시험 응시율이 모두 발표됐다. 408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5만 5326명이 지원했다. 이중 3만 2890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고 59.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3731명을 선발한 지난해에는 60.1%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해 선발인원이 9.3% 증가한 데 비해 출원인원과 응시인원은 각각 25.0%, 23.6% 늘었다. 이 때문에 원서접수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은 지난해 11.9대1, 7.1대1에서 13.6대1, 8.1대1로 상승했다. 올해 응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였다. 841명의 출원인원 중 601명이 응시해 71.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67.4%의 울산과 65.7%의 전북이 최고 응시율 2, 3위에 올랐다. 반면, 532명을 선발하는 서울은 9411명의 출원인원 중 4827명이 응시해 최저 응시율 51.3%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도 서울교육청은 48.7%로 17개 교육청 중 최저 응시율을 기록했다. 타 시·도는 해당 시·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울·인천·경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돼 상대적으로 접수 후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인원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 이어 대구(52.8%)와 대전(54.3%)이 최저 응시율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응시율이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인천이다. 지난해 51.8%에서 10.9%p상승한 62.7%를 기록한 것. 이밖에 세종, 서울, 대전, 울산, 전북, 제주 등도 전년대비 응시율이 높아졌다. 반면 충남은 전년대비 응시율 하락폭이 가장 컸다. 올해 충남의 응시율은 55.6%로 지난해 62.4%보다 6.8% 낮아졌다. 전남과 대구, 강원, 충북, 전남, 경남, 경북 등도 지난해보다 응시율이 낮았다. 이밖에 84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남부, 북부 통합)는 5393명이 응시해 61.3%의 응시율을 보였다. 실질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나타났다. 73명 선발에 1140명이 실제 응시해 15.6대1의 실질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12.6대1), 대전(11.3대1), 제주(10.8대1)도 대구와 함께 두 자릿수 실질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313명을 선발하는 충북은 1821명이 응시해 5.8대1로 실질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경기(6.4대1), 충남(6.6대1), 경북(7.0대1), 전남(7.1대1), 인천(7.4대1)도 전국 평균인 8.1대1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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