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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현솔 기자

세종대,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창립 기념 워크숍 개최

  • 입력 2022.11.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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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워크샵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워크샵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달 2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의 창립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은 2022년 8월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연구하고 실용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인공지능과 정보 기술 관련 산학연의 협력을 이끌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임철수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원장과 백성욱 세종대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의 국내 최고 전문가 4명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이상구 서울대학교 교수의 ‘초거대 AI 시대’ ▲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의 ‘2023년 인공지능 분야 R&D 정책 방향’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의 ‘2023년 XR/메타버스 R&D 추진 방향 ▲손재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사의 ‘메타버스 등의 초실감 세계를 위한 AR Cloud’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원은 국내의 지능정보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 추진, 정기 세미나 및 포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성욱 세종대 연구부총장은 "세종대에서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의 창립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분야의 산학연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철수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였다"며 "연구원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구원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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