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2022년 3분기 이사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사회는 지난 15일 개최됐다.
15일 이사회는 코로나 팬더믹 후 협회 방향과 전반적인 개편이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자문위원 제도가 폐지됐다. 이태호 상임위원장은 “기존 자문위원 분들의 경우 의견을 취합 후 이사진 합류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 방향성에 맞지 않은 인원에 대한 사임안이 발의됐다. 이는 다음달 1일 상임위원회 논의를 통해 최종 통보될 예정이다.
국도형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였다”며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 협회는 새로운 방향을 물색하고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협회에 큰 변화들이 많은데 정착화 시킬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는 사회공헌 CEO포럼을 국내 최초로 개채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오는 29일 굽은다리역에서 10월 사회공헌데이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