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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고현솔 기자

이어드림, 퀵서비스 전문 플랫폼 '끌림' 출시

  • 입력 2022.09.13 13:40
  • 댓글 0
[사진=이어드림]
[사진=이어드림]

배달대행 솔루션 기업 '이어드림'이 퀵서비스 전문 플랫폼 ‘끌림’을 선보인다.
  
13일 이어드림에 따르면 끌림은 퀵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라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출시됐다.

끌림은 전국 15개 지역거점 75개 시·군·구 전국 배송망을 바탕으로 타사의 퀵서비스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간편하게 주문을 이관할 수 있다.

또한 선결제 방식을 도입해 적정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한 배차와 콜센터 운영으로 주문접수가 간편하다.

아울러 기사의 위치와 동선을 파악해 효율적인 주문을 추천하는 기능과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UI 편의성을 높였다. 요금과 수익구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처리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어드림이 보유한 배달대행 플랫폼 서비스와 결합해 배달대행 라이더들과 퀵서비스 라이더들 간의 업무 공유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피크타임과 주문량 등에 따른 추가적인 콜 분배로 더욱 빠른 배차 뿐만 아니라 라이더들의 수익 범위를 넓힐 수 있다.

한편 라스트마일 시장의 신흥 강자인 이어드림은 안정적인 솔루션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신문류 배송망을 구축했다. 또한 다우기술과의 업무 협력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플랫폼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거리 배달대행과 퀵서비스를 실시하고, 친환경 전기사륜차를 이용한 중장년층 기사의 배송서비스 ‘오팔히어로‘를 통한 장거리 화물서비스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어 라스트마일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설 전망이다.

임현철 이어드림 대표는 “이번 퀵서비스 플랫폼의 배송 처리 시스템과 서버 및 방법 등은 이어드림만의 특허 기술"이라며 "해당 서비스는 올해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기존의 사업자와 기사뿐만 아니라 고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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