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은행, 증권 등 그룹사의 자산관리(WM) 역량을 담은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를 25일 선보였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브랜드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KB금융은 브랜드 출시에 맞춰 오는 9월 6일 서울 압구정에 국내 최대 규모 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를 연다.
'KB GOLD&WISE the FIRST'는 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PB)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하나의 팀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모델을 도입한다.
고객은 'KB금융 하우스 뷰(House view)'에 기반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본인의 현재 자산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에 나설 수 있다.
부동산 등 기초자산을 활용한 사모펀드, 상속·증여신탁과 같은 1대1 개별 계약에 기반한 신탁상품,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ELS 변액보험 등 은행 특화 상품과 증권 IB(기업금융)와 연계한 Pre-IPO(프리 IPO), 벤처캐피탈(VC) 활용 구조화 상품, 투자일임형 상품 등 증권 특화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또 'KB형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개인 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형 SOHO, 개인대출 등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에는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이 담겼다"며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자산 증식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