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레스, VIP 오프닝을 시작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전관에서 울산국제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작년 첫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규모를 2.5배 확대하여, 국내외 84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등 3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우고 론디노네, 데이비드 호크니, 얀 칼럽 등의 작가와 이우환, 김창열, 변대용, 남지형, 김민영 등 국내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김완선 작가는 가수에서 작가로 새롭게 대중에게 선보이며 아티스트 토크와 팬사인회를 선보인다. 그밖에 '키즈 도슨트 프로그램'과 '나이트 페어'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행사는 6월 30일 부터 7월 3일 사흘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