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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용흥 기자

[무안군 소식] 무안군 황토랑쌀, ‘고품질 브랜드 대상’ 수상

  • 입력 2022.06.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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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무안군 황토랑쌀’ 대상

무안황토랑쌀 이미지(사진=무안군)
무안황토랑쌀 이미지(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대표 브랜드 ‘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차지했다.

무안군‘황토랑쌀’은 13년 연속, 총 15회에 걸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고, 올해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는 브랜드 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이 함께 했고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맛과 품위, 품종 혼입률, 유전자검사, 중금속 및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좋은 쌀을 선정했다.

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 뿐 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무안군은 계약재배를 통해 매뉴얼에 따라 엄격히 품종을 관리하고 선별 과정을 거치는 등 원료곡 재배와 제품생산, 관리 등 모두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광혁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지사장은“황토랑쌀은 무안군의 지원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에 맞게끔 개보수를 통해 완벽한 GAP시설를 갖췄으며,‘당일 도정, 당일 출고’원칙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에 품질엔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수 국산 고품질 품종인‘오복진선향’을 자체 개발해 품종등록을 완료하여 특허청 출원 등록 중에 있다. 새로운 명품 브랜드 쌀 육성 품종으로, 품종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이진희 농정과장은“‘황토랑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배농가, 미곡종합처리장과 협력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올해 수상은 대상 무안‘황토랑쌀’에 이어, 최우수상‘대숲맑은담양쌀’, 우수상 순천‘나누우리’, 강진‘프리미엄호평’, 영암‘달마지쌀’이 선정됐다. 장려상엔 곡성‘백세미’, 고흥‘수호천사건강미’, 해남‘한눈에 반한쌀’, 함평‘함평나비쌀’, 영광‘사계절이사는집’이 뽑혔다.

무안군, 공공형버스(50번, 55번) 회산백련지 연장 운행

오는 7월 1일부터 하루 17회 회산백련지 운행

공공형버스 모습(사진=무안군)
공공형버스 모습(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룡~남악~삼향~일로를 연결하는 공공형버스(50번, 55번)를 회산백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일상회복 재개에 따른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무안의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 버스 운행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고 있던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연장 운행구간은 일로하나로마트~월암4리~평정마을~연화동~농장~백호동~도덕지~회산백련지 4.4km로, 회산백련지에서 회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06:30(55번 첫차), 07:00(50번 첫차), 07:30(55번 두번째차)는 기존 노선대로 운행하며, 회산백련지 구간은 08시부터 18시 40분까지 하루 17회 연장 운행된다.

다만, 18:10(55번 막차), 18:40(50번 막차)는 동절기(11월~2월)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이번 연장운행으로 운행시간이 조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회산백련지 연장운행 조치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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