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제데과의 신규 브랜드 '제로(ZERO)'가 한 달 만에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판매고가 약 한 달 만에 20억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롯데제과는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시작으로 5종의 ‘제로’ 제품을 선보였다. 이달 초부터는 제품 판매를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로 확대했다. 이후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 추세를 보이며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일부 유통점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제과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