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전북
  • 기자명 김오진 기자

[화순군 소식] 구충곤 화순군수 “소중한 투표권 행사해주세요”

  • 입력 2022.05.27 14:59
  • 댓글 0

27일부터 28일 지방선거 사전투표...확진·격리자 28일 사전투표 가능

▲구충곤 화순군수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사진제공=화순군)
▲구충곤 화순군수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사진제공=화순군)

구충곤 화순군수가 27일 화순읍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사전투표소 현장을 찾아 투표소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 군수는 “화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게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사전투표소는 13개 읍·면에 한 곳씩 설치됐다. 화순읍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 동복면과 동면은 각각 면 노인회관과 주민건강센터, 나머지 10개 면은 복지회관에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만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화순군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소, 투표 시간 등 사전투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지난 2018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순군 투표율은 70.3%, 전남 투표율은 69.2%였다.

## 화순군, 드림스타트 아동 51명에 ‘안경 구입비’ 지원

지역 안경점과 연계,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가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동 안경지원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거나 시력 저하로 교정이 필요한 아동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안경점과 연계해 안경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경 구입은 6월부터 10월까지 협약을 맺은 안경점에서 하면 된다.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드림스타트에서 우편으로 지급한 쿠폰을 가지고 지역 협력 안경점을 방문하면 안경 구입가에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제때 안경을 맞춰 착용하는 것은 학생들의 시력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등 42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