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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 기자명 박강복 기자

오월 광주정신 기리는 민주의 종 타종

  • 입력 2022.05.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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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 확산 염원하며 33회 타종
광주‧대구 민주인사 등 참여…영호남 화합 및 국민대통합 기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이 18일 오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민주의 종 타종식' 행사에 참석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이 18일 오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민주의 종 타종식' 행사에 참석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민주의 종’ 타종식을 18일 민주의 종각에서 개최했다.

타종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등 5·18 관련 단체 및 민주화운동 인사 등 18명이 참여해 33회 타종하며 5월 광주민중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민주와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 확산과 영호남의 화합, 국민 대통합을 염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타종식이 2년여 만에 다시 열리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하고,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의 힘을 모아 평화로 가득찬 새 시대가 열리기를 함께 기원했다.

민주의 종은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05년 제작됐다. 높이는 4.2m, 무게는 8150관으로 8·15와 5·18을 함께 기리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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