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아트스페이스(대표 김나리)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대표 김윤섭)는 16일(월)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전 세계적인 우려를 낳고 있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에서 <ART IN FAITH>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김경민, 김남표, 김대섭, 김성복, 김수수, 김시현, 김현식, 박성민, 변웅필, 송필, 유현경, 윤종석, 이경미, 이인, 최석운, 키야킴이 참여하였다.
전시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공동기획자인 김윤섭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 대표와 김나리 호리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전시에 함께 한 예술가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에 참여했으며, 예술이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고, 선한 영향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큰 보람이었다”라고 밝히며,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