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 ‘김치 나루터’ 캠페인에서 청년 정치인(전용기 의원)과 청년 국악인이 만났다. 본 캠페인은 국내 최초 ‘청년X인플루언서’ 합동 행사이다.
국도형 회장은 5팀에 속하여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청년들과 유튜버 초코송이입양일기와 함께 김치 담구기를 실시했다. 국 회장은 끝까지 남아 뒷정리까지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공헌협회 사회공헌청년위원회 외 국내 청년단체가 다수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자립준비청년협회(대표 주우진), 청년건강증진관리협회(대표 권동하), 한국청년비전포럼(대표 마현국) 등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과열된 정치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하에 초당적으로 청년 정치인들이 뭉쳐 의미를 더했다.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행사가 열린 송파 지역의 김규남 송파구 지역위원장(국민의당) 등이 참여했으며,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은 국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였고, 김재섭 전 비대위원(국민의힘)측은 무응답으로 일관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참여한 인플루언서에는 유튜버 에투샤ㆍ사모예드티코ㆍ초코송이입양일기ㆍ냥슬ㆍ샌디앤킴ㆍ내이름은박종찬, 틱톡커 이인수(프로듀스101), 프로듀서 김대환 회장(샤군), 래퍼 조세, 가수 미미소나, 걸그룹 마니또(애니, 아리), 뮤지컬배우 조풍래, 가야금 명장 추현탁 등이 함께했다.
한편, 전용기 의원과 조수황 국악인은 행사 마무리까지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