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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선영 기자

[인사혁신처] 2021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 개최

  • 입력 2021.11.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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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온라인 세미나’ 25일 개최

작년 2020년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참석한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작년 2020년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참석한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공·민간 분야 핵심인재 확보 전략과 변화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25일 공공·민간·학계의 인사전문가 및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2021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근무환경 확산으로 변화된 인재 확보 전략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 공공․민간 분야의 최신 사례를 나누기 위한 행사다. 
 
이날 세미나는 연세대 문명재 행정학 교수 등 인사 전문가 5인의 발표로 진행된다.
문명재 교수가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인재확보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소속 인사담당자들이 본인이 속한 조직의 인재확보 전략 사례를 발표한다.
공기업 최초로 화상 대면(온택트) 채용방식을 도입한 한국남부발전 김기홍 인재경영실장이 공공기관의 채용 사례를 공유한다.
디지털, 경험, 지속성장 등 채용의 필수요소(DNA)를 바꾸는 3대 전략에 대해 씨제이(CJ)주식회사 최현수 인사기획부장이 전하고, 현대자동차 이미리내 에이치알(HR)운영1팀장이 ‘전략 방향성과 연계한 채용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인사처 김윤우 인재정보담당관은 32만 명의 대한민국 인재를 모아 놓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와 민간 우수인재를 정부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헤드헌팅)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병대 인재정보기획관은 “이번 세미나는 공공과 민간분야의 인재확보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공·민간 분야의 인사담당자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혁신서 출범 7주년 간담회 개최

전‧현직 인사혁신처장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공직사회 인사혁신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출범 7주년인 19일 서울 중구에서 인사혁신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핵심역할 및 공직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인사혁신처 출범 7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근면 초대 인사처장을 비롯해 5명의 전‧현직 인사처장과 행정학회‧인사행정학회 학회장, 유홍림 인사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홍림 위원장의 주재로 인사처의 7년간 주요 성과와 그간의 소회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다음으로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이후 시대, 세대변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를 진단하고, 공직사회 여건과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진단과 논의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역할 전환, 연공성 타파 및 채용제도 재설계 등 공직혁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직사회를 혁신하기 위해 인사처가 지난 7년간 제 역할을 열심히 해왔지만 예측할 수 없는 미래 환경변화 대응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앞으로 인사혁신을 넘어선 공직혁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공부문 최고 강사·기관 선정

 

올해 공공부문 최고 우수 강사와 최우수 기관에 경기도소방학교 이용구 소방위와 산림교육원이 각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최창원, 이하 ‘국가인재원’)은 지난 17∼18일 진천본원에서 ‘제39회 공공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를 열고, 올해 공공부문 최고 강사와 교육과정 등을 선정,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수학습 분야는 경기도소방학교 이용구 소방위, 우정공무원교육원 정영란 교수가 각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용구 소방위는 전문직무 분야에서 ‘비상호흡법, 생각하며 호흡하라’를 선보여 소방현장에서 필요한 유형별 응급호흡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영란 교수는 공직혁신 분야에서 ‘새천년(밀레니얼) 자극과 지도자(리더)의 반응 사이’라는 주제로 새천년 세대와의 소통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우수 교수학습으로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 분야 최우수 기관에는 ‘국민안전 산지관리과정’ 연구를 수행한 산림교육원이 뽑혔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가상현실(VR) 기반 소방교육훈련의 지휘역량 강화 영향요인 실증분석’ 연구를 수행한 경기도소방학교 강석화 소방위가 소방지휘관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디지털 기반 창의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미래 인적자원개발이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선도적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과 새로운 교육방법을 연구해 모든 교육훈련기관이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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