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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저널
  • 기자명 김선영 기자

소방공무원시험, 위드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 입력 2021.10.12 13:00
  • 수정 2022.05.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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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 코로나에 대한 얘기가 요즘 가장 큰 화두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고 있는데요 1차접종자는 80%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2차 접종자도 60%를 돌파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되는 11월, 정부는 확진자 추이를 체크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여전히 천명 단위를 유지하고 있고 평일에는 2천명을 넘는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이 되었다는 사례도 보고되어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점점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라 하더라도 코로나에서 안전한 세상은 아니라는 뜻이니까요.

위드코로나시대에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결국 최대한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안전한 곳에서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 공부를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답은 결국 소방공무원 인강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사실, 인강으로 공부하게 되면 많은 수험생 분들이 걱정을 많이합니다. 당장에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과 실강으로 공부하는 게 집중력의 차이도 있고 질문이라던가 학습 상담 면에서 여러모로 불리하거나 부족한 점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인강에도 인강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코로나19에 안전한 공부법이 아니라 인강만의 특장점이 있어 단기합격을 노리기에 적합한 방법인 겁니다.

먼저 강의의 시간을 제 생활리듬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학원 실강이라면 강제적으로 학원의 스케쥴에 따라서 공부해야할 수밖에없지만 인강이면 제가 따로 시간을 정하고 제 스케쥴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그다음 장점은 강의의 속도를 얼마든지 나의 페이스에 맞춰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끔 교수님들이 너무 빠르게 말하거나 느리게 말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제가 임의로 영상 속도를 조절해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너무 빨라서 놓치는 경우 다시 되감기해서 몇번이고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인강은 한번 신청하면 여러번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대목은 이해가 될 때까지,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실강에서는 불가능한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이러한 장점은 소방공무원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소방공무원시험 인강 역시 일반적인 인강처럼 실강과 대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방공무원시험은 2022년부터 대규모 개편이 예고되어 있어서 인강의 중요성이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라 여러번 돌려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소방공무원시험, 특히 공채시험은 2022년 부터 국어와 고교과목이 삭제됩니다. 그리고 선택과목제도가 사라지고 필수과목 제도가 고정됩니다. 새 필수과목에는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 총론이라는 전문과목이 들어가며 여기에 영어와 한국사를 포함해 5개의 과목을 소방공무원시험 합격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영어나 한국사는 중학교, 고등학교때 많이 배우던 과목이고 입시준비로 지겹도록 공부한 과목이라 다들 익숙할테지만 소방관련이나 행정법 관련 과목은 그렇지 않을 겁니다. 해당 과목은 일상에서 접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대학에서도 전공이 아닌이상 한번도 보지 못했을 테니까요. 오직 소방공무원시험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낯선 과목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를테고 과목의 흐름도 알지 못할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강은 빛을 발합니다. 빠르게 과목의 흐름과 개요를 파악하고 본격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니까요. 인강의 배속기능을 통해 빠르게 과목의 흐름을 파악하고 본격적인 로드맵을 잡은 뒤 원래 속도로 강의를 들으면 낯선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훨씬 덜할 겁니다.

다음은 제가 과목별로 공부했던 방법입니다

영어나 한국사의 경우 수년간 다져진 각자의 공부법이 있을겁니다. 보통 영어는 단어와 숙어의 변형 및 활용을 기초 토대로 쌓고 빠르게 독해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정석입니다. 특히 문법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어휘도 있기 때문에 어휘공부가 특히 중요합니다. 영어 역시 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이기 때문에 어휘를 모르면 해석이 불가능하고 해석이 불가능하면 문제를 푸는 일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한국사는 사건 개별 개별 지엽적으로 외우면 공부가 불가능합니다. 반만년 역사의 방대한 양은 세세한 사건별로 암기한다고 해서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아닙니다. 한국사는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원인과 결과로 연상하면 암기가 쉽습니다. 원인 개념과 결과 개념이 서로를 보완해주어서 암기하기도 용이하고 시험장에가서 개념이 기억이 안나도 원인과 결과흐름만 안다면 답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방전문 과목의 경우 소방공무원시험에 오랫동안 강의를 하신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방학개론이나 소방관계법규는 전문과목이어서 오랫동안 강의 하셨을 수록 경향을 파악하기 쉽고 예상문제를 예측하기 용이하니까요. 몇몇 교수님은 시험 직전에 문제들을 대부분 예측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소방학개론의 경우 먼저 큰 개념의 흐름을 파악한 다음 중요한 개념부터 세세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방공무원시험에선 흐름을 파악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지역적인 공부에 매진하다간 큰 흐름을 놓쳐서 시험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역적인 개념보단 큰 개념을 우선적으로 공부하세요.

소방관계법규나 행정법총론 등 과목은 판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문제가 판례를 바탕으로 출제되기도 하며 지문도 당연히 판례를 바탕으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법규 과목에서 판례를 공부하지 않는다면 햄버거의 패티를 빼고 먹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소방공무원시험을 준비하다보면 방대한 판례와 사례에 겁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념을 외우기도 벅찬데 판례까지 언제, 어떻게 외우냐는 거죠. 그러나 판례야 말로 재미를 붙이면 쭉쭉 공부하고 외우기 쉬운 분야입니다. 기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대한 해결과 판단을 내리는 형식이라 그 갈등구조를 푸는 서사에 집중하면 그 어느 과목보다도 눈에 쏙쏙 잘 들어오고 기억에 잘남아 시험때도 자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방공무원시험을 공부할때 인강으로 주로 공부했습니다. 제가 공부를 시작한 2020년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가장 높을 때였고 시험 연기 이슈와 시험 응시 이슈도 초반에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던 때였으니까요. 저는 인강으로 공부할때 최대한 반복기능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인강은 비록 교수님과 대면 수업은할 수 없더라도 여러번 반복 재생을 통해 놓치는 부분 없이 수업을 소화 가능하니까 말입니다. 특히 인강으로 공부할 때 필기의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강을 들으면 강의를 놓치면 안되는 데다가 집에서도 기억해내야 해서 강박증처럼 필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인강으로 공부를 하니 언제든지 다시 되새기는 것이 가능해서 필기에 집중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설사 필기를 해야 해도 잠깐 일시정지를 하면 되었으니까요. 오히려 교수님의 말씀을 실강보다 더욱 집중하고 정말 중요한 개념을 추려 필기할 수 있었으니 학습 능률도 더욱 높아지고 공부 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인강은 단순한 실강의 대체제가 아닙니다. 실강과는 다른 장점을 가진 훌륭한 시험 준비 방법입니다. 소방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들도 비대면을 준비하면서 인강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면 분명 단기합격도 꿈은 아닐겁니다. 2022년 소방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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