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해병대 군무원 면접이 9월 28일(화)에 시작됐다.
먼저 해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6일(수)까지 면접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KT 대전인재개발원 2연수관 1층 및 3층이다. 해군 군무원은 지난 7월 24일 필기시험을 시행해 행정(9급) 83명, 전기 81명, 함정기관 52명 등의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9급)이 81.33점을 기록했다. 해군은 8월 20일(금)부터 8월 24일(화)까지 필기시험 합격자 신원 조사 서류를 받았으며 서류를 제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병대 역시 9월 28일에 면접시험일정을 시작했다. 장소는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 덕산스포텔 2층 소연회장이다. 해병대는 지난 7월 24일 필기시험에서 행정(9급) 필기 합격자 10명, 군수(9급) 13명, 건축(9급) 10명 등의 필기합격자를 발표했으며 합격선은 행정(9급)이 81.33점을 기록했다.
면접에 참석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하며 개명한 응시자는 개명여부 확인 가능한 자료를 지참 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모든 수험생은 면접시험 시간을 준수해야하며 면접종료시 까지 휴대폰 등의 통신 및 전자기기를 시험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
해군은 면접 시험이후 10월 14일(목)에 최종합격자를 인터넷 해군 홈페이지에 공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병대 역시 10월 14일(목)에 최종합격자를 인터넷 해군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