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일반
  • 기자명 김선영 기자

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청춘공방 팀, 소외계층 교육 지원 캠페인 실시

  • 입력 2021.10.22 15:55
  • 댓글 0

- 부산지회 청년챔프단 청춘공방 팀, 재능기부 교육지원 캠페인
- 코로나 시국 속 학습 격차 줄이기 캠페인......‘30일 챌린지 EVENT’

 

교육지원 캠페인 영상 캡쳐본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제공)
교육지원 캠페인 영상 캡쳐본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제공)

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이상희)가 소외계층 교육 지원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는 부산지회가 주관하고 청년챔프단 교육팀 청춘공방 팀과 주최하여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캠페인을 주최한 청춘공방 팀은 청년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모인 부산지회 내 청년챔프단 교육 팀이다. 위 팀은 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상희 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장은 “2021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어 공교육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과 낙후된 지역의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 교육 불균형 실태를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라며 “청춘공방 팀에서 이를 맡아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캠페인 계기에 대해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캠페인’과 ‘30일 챌린지 EVENT’ 2가지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교육 지원 캠페인 실시 중인 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청년챔프단 청춘공방 팀(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제공)
교육 지원 캠페인 실시 중인 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청년챔프단 청춘공방 팀(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제공)

‘교육 캠페인’은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직접 계획한 수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캠페인은 지난 4월 4일부터 SNS를 통해 참여 학생 모집으로 시작됐다. 그 결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수업 과목은 수학, 한국사, 영어로 나뉘어 청년챔프단 부산지회 단원들(김시현, 김서희, 김여진, 김태훈, 이하영, 이종현, 정승원, 강민서, 김슬기, 김효주, 홍재민)이 직접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총 13주차로 마무리됐다.

‘30일 챌린지 EVENT’는 청년챔프단 부산지회 청년들이 공부습관을 형성을 위한 챌린지형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실시 중이다. 캠페인은 SNS를 통해 30일 동안 학생들의 학습목표를 전달받아 달성을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목표 달성 시 스승의 날 연구소와 청춘공방팀이 제작한 학습자료를 제공 중이다.

임화준 스승의날 영어연구소 대표와 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청년챔프단 청춘공방 팀 회의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제공)
임화준 스승의날 영어연구소 대표와 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청년챔프단 청춘공방 팀 회의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부산지회 제공)

청춘공방 김시현 팀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따라준 팀원들과 함께 지지를 해준 임원진과 총괄팀, 좋은 자료를 널리 사용하게 해주신 임화준 스승의날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서희 부팀장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팀원들의 활동이 코로나로 힘든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캠페인은 임화준 스승의날 영어연구소 대표가 자문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