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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종현 기자

국민의힘 '시민소리 혁신정책회의' 임태희 공동의장, “직접 가서 목소리 듣겠다”

  • 입력 2021.09.16 17:28
  • 수정 2021.09.16 18:41
  • 댓글 0

현장방문 대화 첫 번째, 소상공인 자영업자 만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공약개발단 시민소리 혁신정책회의'가 현장방문 대화의 첫 일정으로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상권을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리 혁신정책회의는 시민들의 개방공유참여를 통한 국민의힘 대선 공약개발을 목표로 지난 9일 출범한 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임태희 한경대 총장을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시민소리 혁신정책회의는 국민의힘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시작으로 분야이슈 별 현장을 찾아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임태희 공동의장은 대통령실장, 고용부장관, 국회의원 등을 두루 역임하는 동안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정착시켜 현장형 정책왕이라 불릴 정도로 각종 정책 현안에 능통하다.

시민 목소리와 현장에 기반한 대선공약 개발을 모토로 탄생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공약개발단 ‘시민소리 혁신정책회의'가 1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만났다.

 

이날 임 공동의장, 지상욱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김소양 서울시의원 등은 신촌 거리를 걸으며 상권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만나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 여파 임대료를 둘러 싼 임대인임차인 갈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불합리성 기약 없는 무조건적 희생에 대한 불만 소상공인 정부지원 정책의 허점 등을 경청했다.

임태희 시민소리 혁신정책회의 공동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문제는 정당을 뛰어넘어 전 국가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모양내기 식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대화채널 구축을 통해 이들의 당당한 권리와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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