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들의 경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렇게 중소형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전세가와 매매가 상승으로 인해 내집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분양가 부담이 대형보다 크지 않고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중소형 평형은 대구 청약경쟁률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2월 분양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공급면적 59㎡, 73㎡, 84㎡로 구성된 단지로 전체 평균 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그 중 전용면적 기준 84㎡의 경우 5가구 모집에 56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경쟁률 112.2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올 해 3월 분양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공급면적 74㎡, 84㎡로 구성된 단지로 전체 평균 13.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그 중 전용면적 기준 84㎡A의 경우 139가구 모집에 211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경쟁률 15.24대 1을 기록,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달서구에서 중형 평형으로만 구성한 대단지 ‘월배역 그랜드원’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210-5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47층 규모로 △84A형 666세대, △84B형 333세대의 아파트 999가구와 84형의 오피스텔 260실, 총 125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월배시장, 노브랜드,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나사렛종합병원 등의 쇼핑 시설을 비롯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 오복공원을 비롯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또한 인근에 대천동 선사유적지와 월광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 또한 갖췄다. 단지 인근에 월배유치원과 진월초•월배초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도 밀집해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갖추고 있다.

‘월배역 그랜드원’은 주거시설 외에도 상업시설과 상업시설과 맘스테이션, 주민카페, 어린이집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다수의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다. 4Bay설계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대했다.

월배역 그랜드원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2-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