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지난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 대화를 갖는다.이번 현장 대화는 읍·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된다.해남군은 오는 5월 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4월 중 읍면 현장 대화를 갖고,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현장 대화는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군정보고 후 군수가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발전 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15일에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에서 10% 할인행사(이벤트)를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할인이벤트, 화순팜 소문내기 이벤트, 축제장 방문 이벤트로 구성했다.할인 쿠폰은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1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소문내기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화순팜 인스타를 팔로우(_hwasunfarm)하고 이벤트 이미지 캡처 후 필수 해시태그(#화순팜 #2024화순고인돌봄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영농 현장과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에 나섰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으며, 순창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11개 읍·면의 43개 현안 사업장 및 영농현장을 방문해 군정을 면밀히 챙길 예정이다.방문 첫날, 최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 중인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5월 7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구 5일시장) 광장에서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무안군 보건소,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함께 개최한다.도농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했던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 시대를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제55회 무안군민의 날에 맞춰 1부에는 무안군민의 날 행사, 2부에는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진행한다.행사는 마을공동체 동아리 5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고향사랑기탁식, 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군정발전유공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본회의장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했다.이날 광주 북구의회 의원 일동은 “세월호 참사 후 1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 사회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 며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려는 노력은 사회적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 것이며, 진정한 애도는 지워져 가는 목소리를 기억하는 일로부터 출발한다” 고 말했다.이어 “참사를 추모하는 방법은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하여 ‘이윤보다 생명이 먼저’ 임을 일깨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며 “아직까지도 진실은 완벽히 밝혀지지 않았
전남 신안군은 2026년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Islands of the World Conferences) 개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세계섬학술대회는 세계 섬 연구기구연합인 ISISA(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가 2년마다 해외 주요 섬 지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섬 전문학술회의로서 50여 개국에서 2,000여 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신안군은 전라남도,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작년 11월에 유치 제안서를 ISISA 본부에 제출했으며, 일본, 카리브 등 4개
전남 장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할 4기 ‘액션그룹’을 23일까지 모집한다. ▲홍보(촬영‧디자인) ▲문화(문화‧예술) ▲관광 ▲환경(환경‧산림) 4개 분야며, 장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 10명 이상이 결성한 단체 또는 법인이 참여할 수 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장성군은 앞선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가 선정되며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독서인문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컬 독서인문교육 모델 및 미래학교 도서관 운영 모델 개발에 주력한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AI(인공지능)‧챗GPT 등 기술의 등장에 따라 독서인문교육의 새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독서인문교육의 뉴노멀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인문교육 등의 전문가 56명이 참여해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
전남 해남군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내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본격적인 식탁김 생산에 나선다.김 생산시설은 해남군수협 수산식품가공사업단에 10억4,700만원을 지원해 마산면 식품특화단지 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 471㎡ 규모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라인을 신설했다.올 하반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1일 생산 기준 식탁김은 마른김 400속(1만2,000봉), 부각김은 마른김 50속(800봉)의 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규모이다.이와 관련 지난 11일 해남군은 마산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서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시
순창읍 양지천변을 따라 최근 꽃잔디가 곱게 물들어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순창군이 민선8기 5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 온 '경천양지천의 기적'이 첫 신호탄을 쏘아올리면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천과 양지천은 순창읍을 관통하는 군민들의 주요 친수공간으로, 아침 저녁 산책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이에 순창군은 경천․양지천의 개발로 기적을 만들어 다시 한번 순창을 한 단계 성장시키위해 총 1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양지천 산책로 신설, 음악분수대 조성, 산책로변 꽃길 조성 등 경천양지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1년간 최대 1억 원(국비 50%, 지자체 50%)을 지원받는다.무안군은 청계면 목포대 후문을 예비상권으로 지정하고 ‘시끄러운 동네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국 유명 독립책방 운영자의 체류를 통한 팝업책방 운영, 대학교 기숙사·원룸을 활용한 계절형 캠프, 자연자원(
전남 목포시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청렴 목포’를 실현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을 위해 ‘2024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목포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하고, 자체 내부 설문조사,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를 분석해 부패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실효성 있는 청렴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목포시는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조성 ▲외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내부청렴도 향상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 3대 전략, 36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주요 정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