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지난 22일 ㈜KT(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와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4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구청 직원들이 참여 중이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에 KT 광주타워 재직 중인 ㈜KT 직원들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동구는 지난 2022년 10월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공공기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며 전 직원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청 직원이 근처 협업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
광주시교육청이 24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조선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광주 외국어·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 소속 조선대학교교육협력관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서, 조선대학교 대외협력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뤄졌다. 각 기관은 각자 추진해오던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문화탐방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광주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글로벌 문화 체험 스페셜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이정선
전남 장성군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 유통‧판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받는다.최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부터 식용 개 사육이나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식용 개를 새로 기르거나 관련 시설을 추가 운영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할 수 없다.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기한 내에 신고하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광명시청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안군↔광명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박승원 광명시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시·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예술․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 시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문화 체험 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신안군에 광명시의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힐링의 메카 쉴랜드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 전국 교장대상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 3일차인 24일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에 살면 매일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에 나섰다.이날 최 군수는 순창에서의 생활, 다양한 도시민 지원 정책,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며, 교원들에게 은퇴 후 순창에서의 새로운 삶을 고려할 수 있도록 순창의 미래 비전을 열정적으로 제시했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퇴직 10년 이
전남 무안군 현경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23일 현경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현경면번영회(회장 오현록) 주관으로 제21회 현경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 정길수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현경면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이번 행사는 현경파출소부터 현경문화복지센터까지 진행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장고, 난타공연 등의 식전공연, 내빈 소개와 수상자 시상,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열
전남 해남군이 국도1호선 기점을 땅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한다.국도1호선은 전남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국도로, 현재 기점은 목포 신외항에 위치한 목포대교이다.국도1호선 기점은 1911년 개통 당시 목포 유달산 아래 과거 일본 영사관 앞 위치에서 2012년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 시작점이 변경된 바 있다.해남군은 국도1호선의 기점을 땅끝까지 연장함으로써 한반도의 시작인 땅끝해남에 대한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의의를 드높이는 시너지 효과
불화의 미학과 메시지가 담긴 ‘깨달음의 꽃, 탱화’ 전시회가 시작된다.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오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젊은 불화 작가 3인(양수현·장혜인·한민정)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탱화 등 불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탱화(幁畵)’는 ‘불교 사상과 신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불화(佛畫)’를 말하는데, 주문 제작 방식이 일반적인 불화의 특성상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불교 미술의 아름다움이 젊은 세 작가의 독창적 해석과 표현으로 구현된 귀한 전시회이다.전시에 참
전라남도교육청이 발행하는 소식지 4월호가 나왔다.이번 호 특집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네 가지 열쇳말로 엮어 낸 기사다. ▲ 지역과 세계와 만남 ▲ 미래수업 ▲ 예술의 향연 ▲ 참여와 교류를 열쇳말로 삼아 주요 프로그램과 주목할 만한 관람 요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매달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을 소개하는 ‘함께꿈’ 코너에는 글로컬 박람회 주제가를 만든 목포석현초 임우균 교사의 인터뷰와 레고
해상풍력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및 국제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덴마크에 방문중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세계 해상풍력 산업의 거점 중 하나인 오덴세 항과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이하 “베스타스”) 터빈공장을 시찰했다.1950년에 설립된 오덴세 항은 덴마크에서 가장 큰 항만(약 257만평 규모)으로 15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해상풍력 핵심 부품과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항만 인근 해상에는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 해상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의 약 20%가 오덴세 항에서 이뤄지고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및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이란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안전점검을 통해 위해요인을 발굴, 점검 및 개선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을 말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 이행 확인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여부 및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상태 ▲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확인 ▲사업장 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홍보활동에 나섰다.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홍보단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 나광국 의원은 지난 18~19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홍보단과 의원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기관장 면담 ▲행사내용 안내 ▲홍보자료 전달 ▲홍보영상 상영 ▲참여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쳐 해당 기관들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