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과 대구은행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양 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아울러,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인근 해상에서 수상레저기구 4대(수상오토바이)가 좌주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다.2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47분께 전남 신안군 비금도 동방 1해리 인근 해상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출항한 수상레저 기구 6대 중 4대가 고립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중 함께 고립된 인원은 신고자를 포함 5명으로, 목포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하여 구조 활동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사고접수 24분여 만인 오후 4시 1
명현관 해남군수는 22일 열린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청렴해남의 실현과 신뢰행정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업무 추진시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명 군수는“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구축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진실된 자세로 군민들에게 청렴의 의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함께한 2024년 부서특화 청렴시책 1분기 실적보고회에서는 1분
김산 무안군수의 2024년 1분기 공약이행률이 61.9%를 보이며 공약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김산 군수는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2024년 새로 완료한 공약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추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 3개 공약이다.이 중 5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학년도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부터 지역단위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을 전국 최초로 신설한다.‘다문화인재전형’은 전남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문화 전형을 통해 광주교육대학교에 입학 후 교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거쳐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제도다.이번 ‘다문화인재전형’의 신설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다문화 교육 정책, 글로컬 인재 육성과 그 방향성을 같이 한다. 실제 전남의 이주배경 학생 수는 매년 약 4.8% 증가하고 2024년 기준 이주배경 학생 비율
전남 장성군이 지난 19일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문화‧복지 거점 기능은 물론, 주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문화센터(월평리 92-1)는 4017㎡ 규모 부지에 건물과 주차장, 쉼터,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는 다목적 강당, 세미나실, 마을부엌을 갖춰 교육, 모임 등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센터 건립은 ‘황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센터 건립 ▲소통광장‧안전마을길 조성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광주시교육청이 22일부터 오는 24일 경남 통영·창원 일대에서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 및 ‘역사를 통해 광주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연수를 실시한다.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요 교육 정책과 관련한 현장 연수로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참여의 광주교육을 실현하고 올해 광주교육 중점사업과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타 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요 정책과 관련된 역사적 현장을 방문해 그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가치인 청렴, 문화·예술,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는 데도 목적을 뒀다.첫날인
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회장 조길현)가 지난 1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목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내 관광 및 숙박, 여행업 등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 협력기구인 사)목포시 관광협의회는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방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목포시 관광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전북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의 귀농귀촌 매력을 알리며 도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기 위한 대표적 행사다.행사장은 귀농을 꿈꾸는 수도권 도시민들로 붐볐으며, 순창군 귀농귀촌팀 및 귀농귀촌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순창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생활 환경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아울러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지난 18일 수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학운초등학교에서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19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연 ▲재활용 가능 자원 물품 교환 ▲분리배출 자원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 가게 체험 등이 마련됐다.동구는 학운초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곳을 순회하며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맞춤형 재활용 교육과 분리배출 체험을 통해 환경친
전북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순창군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전남 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을 위해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해경에서는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연이은 해양사고로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가 발령되며 후속대책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상황을 가장한 조난신호 발신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신호를 발신하여 어업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중 실시하며 바다에서의 어로활동을
전남 해남군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성농업인 복지시책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확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농번기 보육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농번기 영유아 돌봄 지원사업이 확대 강화된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황명순)는 영농기를 맞아 갑진년(甲辰年) 지난 17일 임회면에 위치한 용산저수지에서 안전한 영농과 풍년을 염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운영대의원을 비롯한 진도 내·외빈 63명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와 더불어 진도군 관내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1~3월까지 전국에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어 영농기 전부터 기후위기·변화에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시점에서 진도지사는 침수 방지를 위한 저수지 사전방류 및 철저한 양·배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무안), 창의융합교육원(나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913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관련 법령과 최신 정책을 숙지하여 학교 내 개인정보 보호 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최근 변경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학교에서의 개인정보 보호책임
전남 신안군 노인대학협의회(회장 신현파)는 지난 17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지도읍 외 7개 읍면 노인대학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제10회 신안군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만큼 노인대학 관계자 및 관내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 속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주요 행사로는 노인대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후 각 노인대학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건강생활체조, 실버댄스, 사물놀이 등 실력을 한껏 발휘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신안
전남 장성군이 ‘2024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분야는 ▲살기 좋은 도시 전환을 위한 세대별 인구 유입 증가 방안 ▲장성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국가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10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기타 제안이다.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이나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우편,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시책화 가능성 및 효율성 검토
전남 무안군 몽탄면(면장 오정미)은 지난 18일 몽탄중학교 꿈여울관(체육관)에서 제13회 몽탄면민의 날'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몽탄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기념식은 식전행사(풍악, 난타공연)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에서는 ▲장수상 박동숙, ▲효자효부상 설영희·서영춘, ▲화목상 김도식, ▲다문화가정상 인드리야니가 수상했으며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특히, 기념식 후에는 광주 전투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