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 ‘청렴 공직자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서구에 따르면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은 지난 28일 제이아트 웨딩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와 의료, 기업 분야에서 반부패 및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김이강 서구청장과 정찬영 동명병원 원장,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원장이 각각 청렴 공직자상과 청렴 의료인상, 청렴 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8일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소속 직원들과 함께 청사 조경 및 미화활동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식목일이란 과거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를 거치며 산림자원의 황폐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식목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식목일은 보통 24절기 중 청명(淸明)으로 완연한 봄이 찾아왔으며 예로부터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라고도 불려왔다.이번 식목일 행사는 서장을 비롯해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여 청사 내 화단 정리 및 주변 미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사시사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9일 춘양면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의회, 화순소방서, 임업인,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산벚나무 2,500그루를 심었다.구복규 군수는 “산림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라며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화순군
전북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입주한 ㈜지티지푸드 수제떡갈비 공장이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이사, 신정이 의장, 기업관계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사업 성공을 염원하며 공장 개소를 축하했다.㈜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앞서, 지티지푸드는 지난해
전남 신안군은 지난 28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의 1차 정기회의로, 신안군 교육복지과,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등 13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내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신규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 및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과 기관별 위기 청소년 지원 서비스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신안군청소년
전남 해남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동절기 이상 고온과 짧은 일조시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현장 기술 지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개반을 구성해 전체 읍면에 대한 현장지도와 함께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기술을 보급해 나가게 된다.현재 농작물은 월동작물인 맥류와 마늘, 양파를 비롯해 고추, 고구마 등이 본격적인 경작기를 앞두고 있다.맥류는 예년보다 이삭패는 시기가 빨라져 출수기 이전에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마늘·양파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후보가 2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국회의원 후보자토론회에 불참해 TV토론회가 무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KBS광주방송총국 주관으로 생중계될 예정이었던 광주 국회의원 선거 첫 토론회는 방송 1시간30분 여를 앞두고 조인철 후보가 불참을 통보한 것이다.이로 인해 토론자로 나온 국민의힘 하헌식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대담프로로 대체해야 하는 등 TV토론이 파행을 빚었다.29일 국민의힘 광주선대위(이하 선대위)는 논평을 내고 “조인철 후보의 토론 불참사유는 전혀 납득할 수 없는 변명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8일부터 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폐교활용 로드맵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플랫폼 ‘2024년 독서로(DLS) 연수’를 학교 도서관 담당자 및 시스템 관리·운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독서로’는 학교 도서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다. 도서관 업무 지원, 독서교육 프로그램, 독서활동, 독서 자료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특히, 학생은 시스템을 통해 감상문 쓰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데이터
전남 목포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1숙박업소당 1담당관(팀장급 직원)을 지정하며 숙박업소 관리체계를 재정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목포시는 관내 소재하는 306개소의 숙박업소 중에 양대체전 선수단, 임원진 등이 활용 가능한 숙박업소 171개소(5,704실)를 선별, ‘1숙박업소- 1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28일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숙소별 담당관은 목포시 산하 전부서 팀장급으로 지정, 지정된 숙박업소를 매주 방문해 선수단 예약현황,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황명순)는 관내 노후 및 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어 집중호우에 취약한 △용배수로 개보수 2지구, 노후 양수장 시설의 성능확보를 위한 △수원공 개보수 2지구, 퇴적토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의 기능을 개선하는 △준설 사업 3지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용배수로 개보수사업 중 송현지구는 진도읍 교동리 일원의 노후화된 용배수로 8.2㎞를 신규로 설치하는 내용으로 올해 착공하여 2026년까지 총 46억의 국비가 투입되며, 도평지구는 고군면 오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이 투자될 계획이며 금년에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