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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미테이션 게임’ 잘못된 사회적 인식으로 문제적 취급을 받았던 두 천재 삶 그려

[공무원저널=김복심 기자]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돼 관심을 끈다.

 

컴퓨터의 시초가 되는 인공지능 개념을 발명한 수학자 앨런 튜링의 전기 영화로, ‘이미테이션 게임은 그의 긴박하고 비극적인 생의 몇 토막을 극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공을 들인다.

 

앨런 튜링은 뛰어난 두뇌를 가진 수학자였으나 성격적 결함, 당대 풍속으로는 이상한 병으로 간주되었던 그의 성정체성으로 인해 비극적 삶을 살았던 불행한 천재였다.

 

조안 역시 훌륭한 암호 해독 능력을 지녔으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로부터 무시받았던 실존인물이었다. 조안은 대학 졸업 당시 두 과목에서 최고 득점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에겐 학위를 줄 수 없다는 당시 방침으로 인해 학위를 받을 수 없었다고도 한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당대의 잘못된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문제적 취급을 받은 두 천재의 모습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영화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생각지도 못한 누군가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일을 해낸다는 대사가 이미테이션 게임의 주제를 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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