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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급 공무원

국가직 7급 “과락자 줄었다”

올해 과락률 70.2%…전년 대비 3.2%P 감소



올해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의 과락자 비율이 70.2%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6년 국가직 7급 공채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험을 치른 37,964명의 응시자 중 과락자는 총 26,6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3.4%의 과락률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3.2%포인트 감소한 결과다.


과락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분야는 최다지원자가 몰리는 7급 행정전국(일반모집)으로, 15,996명의 지원자 중 70.4%에 달하는 11,262명이 과락의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4,962명이 출원한 세무직 또한 70.5%에 이르는 3,500명이 과락을 맞았으며, 1,260명이 도전장을 던진 검찰직의 과락인원 또한 1,059명을 기록해 84%의 높은 과락률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의 과락률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반모집 기준 주요 행정직 가운데 과락률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인 직렬은 행정전국과 교육행정, 선거행정, 세무, 교정 등을 비롯해 총 8개 분야로, 상승세를 보인 분야는 우정사업본부와 회계, 관세, 통계, 감사 등 총 5개 분야에 불과했다


이는 올해 필기시험 난도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졌기 때문으로, 실제로 공무원 수험생 최대 커뮤니티인 9꿈사(http://cafe.daum.net/9glade)가 필기시험 당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이 어려웠다고 답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9.5%포인트 적게 나타난 바 있다.


기술직의 경우 지원자 4,907명 중 79.6%에 이르는 3,907명이 과락을 기록해 행정직 과락자 비율보다 10.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과락자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집중된 필기시험 성적대는 65점 이상~70점 미만으로 전체 응시자의 6.2%를 차지했으며, 60점 이상~65점 미만 5.4%, 70점 이상~75점 미만 5.3%, 75점 이상~80점 미만 4.1%로 나타나 그 뒤를 이었다